•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2025년 제4차 정기회의’ 개최
  • 입력날짜 2025-12-20 16: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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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등포구 협의회(회장 허준영)는 12월 19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허준영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 협력의 남북 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개최됐다.
▲12월 19일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린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2025년 제4차 정기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정중규 사회복지분과위원장 페이스북 갈무리
▲12월 19일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린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2025년 제4차 정기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정중규 사회복지분과위원장 페이스북 갈무리
 
허준영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화해와 협력의 남북 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 자문위원들의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내년에도 평화통일을 위해 영등포구의회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축전을 통해 “이번 정기회의가 화해, 협력의 남북 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도약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주제 토론을 통해 남북한 관계 발전과 한반도의 안정, 그리고 평화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대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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