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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천 횡단교량 설치 등 53개 숙원사업 본격 추진
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와 서울시로부터 총 220억 원의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며 구민 숙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2억 원,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48억 원을 확보해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현안 해결을 위한 53개 사업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현안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광역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재원이다. 구는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 여러 차례 주민 소통 간담회를 열어 구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행정안전부와 서울시를 상대로 적극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전년 대비 사업 수는 7개, 확보 예산은 12억 원이 각각 증가했다. 확보한 특별교부세은 ▲도림천 횡단교량 설치 ▲윤중초·윤중중 주변 통학로 개선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및 보행로 개선 ▲영등포 제3스포츠센터 차량 진출입로 개설 공사 등에 사용된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신길근린공원 노후시설 정비 ▲영등포 지역자활센터 이전 및 리모델링 ▲대림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관내 노후 보도 및 도로 개선 등 7개 사업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영등포구는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구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사업에 집중 투자해 재정 건전성과 주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외부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부담은 줄이고,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인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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