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비상계엄은 잘못된 수단... 사과
  • 입력날짜 2026-01-07 11: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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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이기는 변화’ 이끌어 가겠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월 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기는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월 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기는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에 대해 “잘못된 수단이었다”라고 사과했다. 또 당명 개정 추진과 과감한 정치 개혁,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을 통해 이기는 선거, 당원이 주인 되는 정당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026년 1월 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하고 “과거의 일들은 사법부의 공정한 판단과 역사의 평가에 맡겨놓고,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청년 중심 정당’, ‘전문가 중심 네트워크 정당’, 그리고 ‘국민 공감 연대’를 세 축으로, 당의 외연을 확장하고 근본적인 변화를 이뤄내겠다”라며 과감한 변화, 파격적인 혁신으로 국민의힘의 ‘이기는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야권의 ‘정책 연대’를 통해, 공동으로 민생 정책을 발굴하고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동의하고, 이재명 정권의 독재를 막아내는 데 뜻을 같이한다면, 마음을 열고 누구와도 힘을 모으겠다”라면서 “과감한 정치 개혁을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당의 가치와 방향을 재정립하고,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깨끗한 정치’를 실현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부터, ‘공천비리 신고센터’를 개설해서 공천 과정에서의 부패와 비리를 근절하겠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을 거듭 약속했다.

장동혁 대표는 ‘지방선거 공천의 룰’에 대해서도 “이기는 룰’로 바꾸겠다. 경선을 원칙으로 하되, 이기는 선거가 되도록, 지역과 대상에 따라, 당심 반영 비율을 조정하겠다”라고 강조하고 “전략 지역의 경우, 공개 오디션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면서 당원이 주인이 되는 정당을 강조했다.

장동혁 대표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밝힌 ‘이기는 변화’에 대해 소속 의원들과 언론의 평가에 관심이 쏠린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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