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평가 2년 연속 ‘대상’
  • 입력날짜 2026-01-07 12: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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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보관대 560면 설치 등 생활밀착 정책 높은 평가
서울시 주관 교통수요관리 평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영등포구
서울시 주관 교통수요관리 평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영등포구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025년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자치구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이번 평가로 인센티브 3억 원을 포함한 징수교부금 37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평가는 교통혼잡 완화와 저탄소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평가 결과는 자치구별 징수교부금 규모에 반영된다.

영등포구는 교통유발부담금 징수,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 관리, 특수 시책 발굴 등 4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등포구가 추진해온 자전거 보관대 560면 신규 설치, 교통안전체험장 환경 개선, 자전거 도로 정비, 자전거 수리소 운영, 구민 자전거 보험 가입 등 생활 밀착형 교통 정책이 성과로 인정됐다.

또한 영등포경찰서와 주민이 함께 참여한 민·관 합동 교통수요관리 캠페인을 통해 교통량 감축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홍보한 점도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구는 교통유발부담금 전수조사와 현장 방문을 통해 누락 없이 부과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해 약 257억 원을 징수, 징수율 93.5%를 기록했다. 영등포구는 확보한 징수교부금 37억 8천만 원을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와 정류장 편의시설 개선,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행 등 구민 교통편의 증진에 투입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주민과 기업, 직원들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정책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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