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윗목 제로’ 네 가지 방안 제시
  • 입력날짜 2026-02-09 10: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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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이 국민 대다수에 닿지 못한다면, 정치의 실패”
▲조국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2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윗목 제로’를 위해 네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조국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2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윗목 제로’를 위해 네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의 합당과 관련한 발언 없이 경제로 시작해 경제 문제로 마무리했다.

조국 대표는 먼저 ‘코스피 5000’은 언급한 후 “자산시장이 뜨겁다. AI, 로봇, 반도체나 이차전지 등에 자금이 몰리고 성과급이 넘친다”라면서도 “그 온기가 제조업 전반과 중소기업에는 퍼지지 못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6년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의 전망치 93.9, 제조업 BSI 88.1, 내수·수출·투자 수치 등을 열거하고 “가장 직격탄을 맞은 곳은 부산·울산·경남 제조업이다”라고 강조하고 “이대로 놔두면, 불평등 양극화가 심해진다”라며 ‘윗목 제로’를 위해 네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조국 대표가 제시한 ‘윗목 제로’ 네 가지 방안은 ▲정책 기조 전환 ▲가용할 수 있는 정부 지원금과 대출 프로그램 대폭 확대 ▲불공정 거래 관행 청산 ▲산업 구조 재편 박차 등이다.

조국 대표는 “코스피 5000의 과실이 국민 대다수에 닿지 못한다면, 이는 정치의 실패다”라고 주장하고 “조국혁신당은 숫자만이 아니라 국민의 하루하루가 좋아지는 정책과 제도를 내놓겠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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