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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대구·경북 통합, 찬성했다가, 반대했다가”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5박 6일간의 국회를 마무리하면서 시급한 민생·개혁법안 8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3월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민주당의 민생·개혁 입법 대장정은 3월에도 계속될 것이다”라면서도 “이번 본회의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보이는 행태는 무능과 무책임의 극치였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아무런 명분도 없이 그저 발목잡기에 불과한 필리버스터를 시작한 것도 가당치 않은데 갑자기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를 요구하면서 마치 민주당이 반대하고 있는 것처럼, 억지와 궤변을 늘어놓은 것이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구·경북 통합하자고 했다가, 찬성했다가, 반대했다가, 오락가락하면서 본회의 상정을 막은 것은, 다름 아닌 국민의힘이다”라고 밝히고 “충남·대전도 마찬가지다. 처음엔 자신들이 먼저 하자고 했다가 다시 반대로 돌아서 몽니를 부리는 것은, 국민의힘 단체장과 지방의회다”라며 거듭 비판했다. 아울러 “지방 소멸 극복과 지방 주도 성장을 이루기 위해 행정 통합은 국가 백년대계다. 대구·경북과 충남·대전도 함께 통합으로 가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친다면 그 책임은 모두 국민의힘에 있다”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혔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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