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통령 25억 5861만원 신고, 조윤선 장관 47억원으로 1위 24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해 새정부 출범이후 임명된 고위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보다 1억 1958만원이 늘어난 25억 5861만 원을 신고했다. 재산을 가장 많이 신고한 사람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46억 9738만원을, 가장 적게 신고한 사람은 류길재 통일부 장관으로 1억 7천만 원을 신고했다. 이날 공개된 고위공직자 평균재산은 평균 18억 4천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차관급 이상·국무위원 27명 중 정홍원 국무총리와 황교한 법무부 장관을 포함해 8명(29.6%)이 직계존비속의 재산내역 고지를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경희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