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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군기지 기름유출 조사 다음 달 중순 논의 서울 용산 주한미군기지 기름 유출 조사에 무응답으로 일관하며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왔던 미군측이 환경부가 보낸 용산기지 환경문제를 토의하자고 요청한 서신을 받고 해당 요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위해 6월 중순경에 만나자는 답변을 보냈다고 31일(금)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주한미군 사령부 공보실 명의로 배포된 “환경문제 관련 요청에 대한 주한미군의 입장”이라는 보도자료에 따르면 환경부가 미군기지 환경문제를 논의하기위해 만남을 제의했고 미군측은 이를 즉각 검토해 환경부에 입장을 전달했으며 환경부는 미군측이 제안한 6월 중순쯤에 만나 이를 논의하기로 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환경과 관련한 정보 요구에 대해 적극적이며 투명하게 협조할 것”이며 “매우 의미 있고 생산적인 토의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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