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독재자 슈퍼‘갑’규탄”
  • 입력날짜 2013-06-09 16: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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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을' 살리기 경제민주화 국민대회 개최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열린 '을(乙) 살리기 경제민주화 국민대회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열린 '을(乙) 살리기 경제민주화 국민대회
9일(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을(乙) 살리기 경제민주화 국민대회 및 만민공동회’가 열렸다.

민주당과 진보정의당, 경제민주화국민운동본부, 전국'을'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가 주최한 경제민주화 국민대회 및 만민공동회 ’참가자들은 “87년 6월 항쟁이후 슈퍼‘갑’이라는 대기업 재벌 독재가 나타났다”고 주장하고 이를 규탄했다.

또한 “‘을’을 살리기 위한 8대 입법 개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 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만약 그렇지 않으면 대가를 치르게 해줄 것”이라고 선언문 등을 통해 경고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우원식 최고위원, 양천을 이용선, 서초을 이종훈 위원장, 서초연합, 민주노총, 경제민주화 운동본부, 민변변호사회, 인태연 전국중소상공인연합회 공동회장과 유관 단체 관계자 및 시민 1500여명이 함께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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