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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신대방동 일대 역세권장기세주택건립 추진
서울시는 2013. 6. 26.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동작구청장이 결정 요청한 동작구 신대방동 355-30번지 일대 23,728㎡에 대한 「동작구 신대방동 355-30번지 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지구단위계획(안)」을 의제처리로 자문하였다고 밝혔다.
동작구 신대방동 355-30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안)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입에 따라 서민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한 계획적인 주거용도로 개발하여 기성시가지 정비를 통해 주민의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르면 올 해 하반기 관련 인허가를 득하여 착공할 예정이다. 자문 이후 사업주체는 건축위원회 심의 이후 장기전세주택 232세대, 일반분양 688세대, 총 92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동작구 신대방동 355-30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주변은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으로서 보라매로와 인접하고 있으며 대상지 주변으로 신대방지구 지구단위계획, 대방1주택재건축구역 등 지정되어 있으며, 역세권 개발에 따라 주변 개발계획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번 계획에서 주 생활가로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에게 열린 단지 조성을 하여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신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건축물인증을 받는 등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단지를 설계하여 21세기 미래형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그밖에 단지 내 휘트니스, 어린이도서관, 키즈카페 등 지역주민의 여가생활에 필요한 커뮤니티 지원시설을 계획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금번 동작구 신대방동 355-30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안) 의제처리 자문통과로 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으로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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