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겁게 영화도 보고, 환경의 소중함도 배워요
  • 입력날짜 2013-07-31 08: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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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환경영화 상영제 개최
각 자치단체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앞 다퉈 내놓고 있는 가운데 강동구에서도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8월 한달동안 성내, 강일, 해공 등 구립도서관 3개소에서《여름방학 어린이 환경영화 상영제》를 개최한다고 31일(수) 밝혔다.

2012년 여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환경영화 상영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동시에 생명의 근원인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관내 미취학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8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각 구립도서관별로 격주 2회씩 상영하여 총6회 진행되며, 단편과 장편 애니메이션을 동시 상영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영화를 재미있게 즐기면서 환경의 소중함도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작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단편 환경영화 ▲지구를 살리는 동물이야기 ▲Booroo ▲콜록콜록 ▲밥묵자 ▲아낌없이 치고 받는 나무 ▲구조대-사냥편 그리고
장편 환경영화 ▲잠베지아 ▲알파 앤 오메가 ▲밀림의 왕자 레오2 ▲새미의 어드벤처2 ▲햇지 ▲쥴리의 육지대모험 등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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