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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용재결통합관리시스템 8월 1일 오픈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수용재결업무의 투명성 제고와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재결업무의 처리과정 및 통계 등을 종합관리하는 수용재결통합관리시스템(SLTIS, Seoul Land Tribunal Information System) 구축을 완료하고 8.1(목)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용재결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되기 전에는 토지등의 손실보상 관련 업무를 전화나 직접방문을 통해 문의해야 했고, 방대한 자료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토지나 물건목록이 중복되고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어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재결진행사항은 서울시 지방토지수용위원회 홈페이지(http://sltis.seoul.go.kr)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선택, 재결진행사항을 클릭하면 「재결진행사항」을 열람할 수 있다. 수용재결통합관리시스템이 제공하는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이해당사자 등 시민들이 「재결진행사항」을 수시로 열람할 수 있도록 재결업무 진행단계, 처리기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사업시행자가 재결신청한 물건목록 정보를 토대로 접수 및 각종 통계정보를 관리하고, 재결업무를 On-Line으로 처리하여 물건목록을 중복입력 하는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된다. 8.1부터는 재결 물건목록을 감정평가기관에 On-Line으로 송신하고 감정평가 결과를 실시간으로 수신하게 된다. 또한 SLTIS는 재결기관 및 이해당사자 모두에게 재결업무의 신속․정확․편리성을 제공하고 재결 정보 지식창고 기능을 하게 된다. SLTIS가 구축․운영됨으로써 재결정보 서비스 혁신을 통해 재결업무 처리의 신속․공정․편리성을 제고하고, 재결업무 관계 기관간 재결정보를 공유․교환하는 협업(協業)의 장을 제공하고, 재결업무를 On-Line으로 신속․정확․편리하게 처리하여 8월 이후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절감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제원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자치구 및 SH공사, 감정평가기관 등과 SLTIS 시스템 연계하여 신속하게 재결업무 정보를 제공하여 행정서비스 품질향상과 시민이 기관(시, 자치구) 방문없이 인터넷을 통한 이의신청 접수로 이용불편의 해소가 가능하므로 명실상부한 On-Line 재결정보시스템 대시민 정보 제공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재결업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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