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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일 화곡역에서 ‘6.25 전쟁·피난 음식 시식회’ 열어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먹었던 음식이 재현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13 을지연습』기간 중인 20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화곡역에서 ‘6.25 전쟁·피난음식 시식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전쟁음식 시식기회를 제공해 6.25전쟁 당시 어려웠던 시절을 상기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강서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약 200인분의 찐 감자, 옥수수, 미숫가루 등 전쟁 당시의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금은 웰빙 음식이지만, 먹을 것이 귀한 6.25. 전쟁 때는 주린 배를 채워주던 고마운 음식들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을 경험한 세대에게는 어려웠던 시절의 추억을, 젊은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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