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월) 10~16시, 양천문화회관 옆 도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장거리 운행 주민의 안전을 위해 9월 2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천문화회관 옆 도로변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양천구지회의 ‘양천카포스 봉사대’ 20여 명의 재능 나눔으로 이루어지며, 이들은 이날 하루 현업을 접고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무료봉사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자동차 안전에 관련된 기본점검사항이 모두 포함되며 자동차 부분별 점검목록 표에 의한 세밀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체적인 항목으로는 엔진, 에어컨, 타이어, 윤활유, 냉각수, 전구류, 밧데리 상태, 벨트류, 배기가스 점검 등이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정밀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차량소유자가 원하는 정비업체에서 정비할 수 있도록 점검표를 작성하여 배부한다. 한편, 오일, 냉각수, 워셔액 보충 및 전구, 퓨즈 교체는 무상으로 가능하다. 구청 관계자는 “장거리 운전에 나서기 전 미리 자동차 점검을 받아 두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편안한 운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즐겁고 안전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잠시 시간을 내어 자동차 무상점검을 받고 출발하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천구는 추석 명절 구민들의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하여 서울시 교통상황실과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교통대책상황실을 9월 17일(화) 오후 6시부터 23일(월) 오전 9시까지 운영하며, 대중교통 수송능력 증대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지하철 및 시내․마을버스의 연장운영을 실시한다. 또한, 불법 주․정차 특별지도 단속 및 택시 불법운행 단속을 통하여 구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발생 시 신속처리 할 계획이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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