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7명의 금연구역 지킴이로 흡연행위에 대한 계도활동 실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오른쪽 사진)는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이 실시됨에 따라 금연구역 지킴이를 할용해 전면적인 점검·계도 활동을 실시한다고 30일(금) 오전 밝혔다.
구는 이달 초 서울시 뉴딜 일자리창출에 따라 금연구역 지킴이 7명을 선발하고 2~3명씩 조를 편성해 오후 1~5시까지 대규모 점포, 음식점, 게임장 등 현장을 방문한다. 이들은 공중이용시설 현장을 방문하며 금연시설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 흡연실 설치 시 법령 기준 준수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구는 간접흡연 피해의 심각성과 확대되는 금연 구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에 대한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장대환 보건지원과장은 “공공장소에서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금연문화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