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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과 관련하여 컨퍼런스, 전시행사, 구인/구직/창업상담,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볼 수 있는‘2012 Seoul App&Job 페스티벌’축제가 10월 18일(목)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렸다.
‘2012 Seoul App&Job 페스티벌(축제)’은 Job+Idea+Investment+Global 이라는 컨셉으로, 국내 앱의 발전도모와 개인 개발자들의 창업 및 취업의 장을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앱 창업 기업들에게 투자자와 글로벌 앱 플랫폼 사업자와의 연결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스마트한 서울, 청년 일자리 한마당! 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그동안 IT라는 주제의 행사는 많았던데 반해 앱(App)을 전문으로 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차별성과, 깊은 의미가 있었다. 서울시는 이번 축제를 도입하여 주로 일인 기업자, 젊은 청년들이 집중된 앱산업 관계자들에게 성공 스토리 및 노하우, 창업 및 해외진출 상담, 앱 관련 신기술 및 동행파악 그리고 취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전문적인 행사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두었다. 이날, 오전 강연회에서는 국민게임인 애니팡 이정웅 대표의 ‘국민게임 애니팡 성공신화 그리고 세계로...미래로...’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형식의 가장 뜨거운 이슈인 3가지 화두에 대해서 Guru 토크를 진행되었다. Guru 토크 1부에서는 벤처1호 이민화 사장의 “실패할 수 있는 기회가 젊은이다! 젊은이여 창업하라”, 2부에서는 벤처경영연구소 김형주 소장의 “초기 창업자를 위한 자금조달 팁”, 마지막 3부에서는 글로벌앱지원센터 이경상 단장의 “2013년 글로벌 앱 생태계의 새로운 변화방향”이라는 주제도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또한, 오전에는 앱 관련 VIP 및 관계자들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금년 8월까지 공모한 ‘제3회 서울시 스마트앱개발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일반인, 주부, 팀을 대상으로 시상자 16명(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이 서울시장명의의 상을 수여했다. 오후 야외무대에서는 젊은 청년들의 강한 열기와 의지를 볼 수 있는 ‘글로벌 슈퍼앱스 경진대회’가 열렸으며, 사전 심사된 개인 및 팀이 현장에서 공개 경연을 통해서 서울시장상을 수여했다. 또한 현장 방청객의 점수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집계할 수 있는 App를 사용하여, IT 강국 수도 서울에서의 전문적인 App 축제 한마당임을 다시 확인 할 수가 있었다. 서울시 황종성 정보화기획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앱 산업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젊은 개발자 및 창업자가 진심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오도록 끊임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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