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D DAY TODAY’
최근 문래동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빠르게 흘러가는 세계의 시간 속에서 왜 우리는 늙고 낡은 이주의 공간을 방문 할까?
공연과 전시는 계속하여 변해가는 도시의 단면들과 그 속에서 상품이 되어 어딘가로 떠돌 수 밖에 없는 인간들의 삶과 흔적을 담은 ‘GOOD DAY TODAY’가 10월 3일에서 6일 (3-4일 pm8 / 5-6일 pm7)까지 4일간 무대에 오른다. ‘철공소와 예술이 공존하는 문래동과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는 장소특정적(Site-specific) 예술에 다큐멘터리 형식을 결합한 다원예술 프로젝트 ‘GOOD DAY TODAY’는 언어, 움직임, 사운드, 설치가 극적으로 콜라보레이션 되는 공연이자 전시작품이다. 실제로 40여년을 목수로 살아온 일반인이 삶의 이야기와 함께 실시간 설치작업을 맡았고, 연변에서 이주한 출연자들도 자신들의 이야기와 함께 공연에 참여한다. 하수민 연출은 “문래동만의 시각적, 물리적, 역사적, 감각적인 요소를 현대예술장르의 재료로 사용하고 시적 극 구성, 실시간 설치미술, 사운드스케이프를 활용한 라이브디제잉, 다큐멘터리적 움직임 등을 독창적인 형식으로 디자인하여 예술장르 간 교류와 함께 융복합 공연의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공연 / 전시 개요 | ㅇ 공연기간 : 2013년 10월 3-6일 (3-4일 pm8 / 5-6일 pm7) ㅇ 전시기간 : 2013년 10월 3-6일 am11-pm4 ㅇ 장소 : 서울시창작공간 문래예술공장 Studio M30 ㅇ 티켓 : 전석 20,000원 (전시 무료) ㅇ 예매 : 인터파크(1544-1555), 대학로티켓닷컴(1599-7838) ㅇ 공연 문의 : 컬쳐버스(070-8276-0917) l facebook.com/immediatelyREACTION
박강열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