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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구민회관서 한의학 명사 초청 특강 개최
허준의 인술제민 정신과 동의보감의 우수성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한의학적 지식을 실생활에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한 특강이 개최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오른쪽 사진)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맞이하여 구민회관에서 한의학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1일(화) 밝혔다. 한의학 분야 유명인사 3인을 초청,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특강의 첫 강의는 오는 2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1일 2회 3분 척추건강법’, ‘삶의 질을 좌우하는 관절건강법’ 등을 주제로 동의보감 속 척추질환 치료법에 대해 강의한다. 두 번째 강의는 8일 오후 7시 30분이며, 서울경희한의원 이병삼 원장이 ‘사상체질 분야와 부인과 질환 예방·치료법’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강의는 10일 오후 7시 30분으로 강남대동한의원 박희수 원장을 초청, 한방에 달라지는 한의 침 치료법과 한의학의 임상적 효과를 수강생 시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한의학 분야의 수준 높은 건강 지식과 올바른 건강 정보 제공에 주안을 두었다”며, “한의학의 사상이 실생활에서도 적용돼 많은 분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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