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공원 파수꾼 CANS가 떴다!
  • 입력날짜 2013-10-02 11: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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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S회원들이 한강정화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CANS회원들이 한강정화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세계불꽃축제(10.5)가 끝난 다음 날인 10.6(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여의도한강공원에서「2013 시민참여 한강 Action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 시민참여 한강 Action Day’는 기업, 지역주민, 단체, 학교로 구성된 한강공원 자원봉사공동체 ‘CANS’ 주로도 진행된다.

CANS는 2013년 10월 현재, 11개 한강공원 전 지역에서 공원탐방 및 안내, 생태프로그램 운영, 환경정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안전계도, 재해구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액션데이에서는 ▲불꽃축제 환경정화 이외에도 ▲시민대상 체험부스 운영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한강 자원봉사 작품 및 사진 전시 ▲활동홍보 및 한강공원 자원봉사 신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나눈다.

특히, 이번 액션데이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한강공원 시설을 가꾸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자원봉사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액션데이 참여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www.1365.go.kr)나 서울시 예약관리시스템 홈페이지(yeyak.seoul.go.kr), 한강사업본부 시민활동지원과(☎3780-0715)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의 힘으로 운영되는 시민의 공원”이라며 “더 나은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주말 시민들께서 한강공원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함께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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