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청 100만번째 방문객 돌파
  • 입력날짜 2013-10-06 11: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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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에서 열린 활력콘서트
시민청에서 열린 활력콘서트
서울시 시민청이 100만번째 방문객을 돌파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4일(금) 시민청이 개관한 지 9개월만에 100만번째 방문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00만번째 방문객 영광의 주인공은 휴가를 맞아 가족 나들이차 시민청을 방문한 강남구에 거주하는 6세 아이 아버지로 “시청에 이렇게 넓은 공간이 시민을 위해 만들어 졌다는 사실이 놀랍고 우연히 방문한 시민청의 100만번째 방문객이 되어 영광이고 더 즐거운 나들이가 될 것같다”고 기쁨의 소감을 말했다.

서울시는 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작품 중 텀블러, 마그네틱 등 5종이 먼저 출시되어 100만째 방문객에게 처음으로 전달했다.

이밖에 100만번째 방문객 돌파 기념으로 시민청 예술가가 직접 방문 가족 캐리커쳐를 무료로 그려주어 의미를 더했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청은 시민들에게 활짝 열린 소통의 공간일 뿐 아니라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외국인 관광객들도 꼭 한 번 들러야 하는 서울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울의 대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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