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동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 입력날짜 2013-10-13 1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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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준 돈을 갚지 않는다.... 살해
서울 영등포경찰서(서장 남병근)는 지난 12일 20시 15분경에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모 기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 윤 모씨를 강남구 삼성동에서 13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이 O O (57, 무직, 마약 등 17범)는 빌려준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윤 모씨를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있다.

영등포경찰서는 사건 직후 기원 출입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탐문 및 통신수사를 펼쳐 은신 용의 장소 추정, 잠복근무 중 발견, 긴급체포 했으며 범죄사실을 확인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 예정이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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