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치뤄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화성갑에 출마한 서청원, 오일용 후보는 분초를 다투는 일정을 소화하며 화성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서청원, “ 화성은 제 어머니가 태어난 곳” 화성에 수능시험 고사장을 설치, 약속 새누리당 서청원 화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10월19일(토) 화성종합 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여성체육대회, 용주사 보름법회 등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서 후보는 19일(토) 오전 조암터미널에서 개최된 유세에서 정치복원과 화성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는 공약을 강조했다. 서청원 후보는 “저보고 낙하산이라는 분도 있지만 화성은 제 어머니가 태어난 곳, 제 외가로서 전혀 낯설지 않고 어머님 품처럼 포근한 곳이다.”며 화성과의 인연을 강조하고 “신분당선 봉담-향남 연장을 조기 착공, 수능시험 고사장을 설치해 입시생들과 학부모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일용, “발로 뛰는 진짜일꾼 뽑아달라”
민생 공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 민주당 오일용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 주말을 맞아 오전 서봉산 등산객 인사를 시작으로 팔탄면 사무소, 조암장터, 향남 홈플러스 앞 상가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 후보는 △자동차 반도체 첨단 산업단지 조성 △남양호 준설 조속 추진 △팔탄 IC 조속 추진 △매향리공원조성특별법 제정△현대기아차와 연계한 마이스터고 유치 △조암시장 활성화 및 현대화 등 지역 민생 공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일용 후보는 “깨끗한 정치와 부패한 정치의 대결”이라고 주장하고 “백 가지 약속 거짓말하는 사람보다, 발로 뛰는 진짜일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김학원/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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