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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용, “재래시장 활성화 통해 서민 팍팍한 삶 챙기겠다”
민주당 오일용 후보는 26일 5일장이 열리는 남양시장 장터에서 전병헌 원내대표, 문재인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유세를 갖고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 총력유세전을 펼쳤다.
오 후보는 이 자리에서 “물가는 오르고 소득은 줄고 기초연금 약속은 깨졌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통해 서민들의 팍팍한 삶을 챙기겠다”고 말하고 “발이 부르트도록 뛰어서 반드시 화성에서 감동의 대역전 드라마를 만들겠다”며 화성시민이 나서서 투표혁명을 이뤄달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의원은 이날 오전 남양시장 유세장을 찾아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마음으로 지원유세에 나섰다”고 밝히고 오 후보와 함께 장터를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오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오 후보는 25일(금) “민주주의 후퇴를 위해 투표하여 주십시오”라는 내용의 현수막 화성시내에 게재해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로부터 “투표를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알 수가 없다.”며 “이는 투표독려 현수막 게첩의 취지에 정면 배치된다고 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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