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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7선으로 복귀 “7선이 된다면 당을 소통하고 단합시켜 박근혜정부가 원만하게 국정을 수행하는데 새누리당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도록 힘을 보태겠다”
30일(수) 치러진 10·30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화성갑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가 민주당 오일용 후보를 꺾고 7선 고지에 올랐다.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대화와 소통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던 서청원 후보는 밤 9시쯤 선거사무소를 찾아 선거운동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개표방송을 지켜봤다. 서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되는 22시 6분경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서 마이클 잡고 “저는 이제 화성의 초선의원이다. 초선의 열정과 7선의 경륜으로 화성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의정활동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서 당선자는 “1%의 승리, 1표의 가치를 소중히 인식하고, 그들을 배려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하고 “박근혜정부의 성공에 힘을 보태는데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근혜정부의 성공은 정파를 초월한 대한민국의 중심과제”라고 강조하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우해 그 버팀목이 되고 울타리가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 당선자는 신분당선 전철의 공약사업을 꼭 이행하겠다고 재차 약속하고 “화성은 새로운 출발점에 서있다”고 화성의 발전을 강조하고 “화성시민만을 바라보고 화성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서청원 후보는 22시 28분경에 당선이 확정됐다. 한편 민주당은 이번 재보선 선거결과와 관련하여 “10.30 재보궐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밝혔다.
김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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