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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도 개회식에서 참석해 참가선수 격려 서울시는 6,000여명이 참가하는 최대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인 ‘2013 서울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1월 23일(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회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자치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서울시 자치구의 3,050명 선수단과 임원 및 보호자 등 총 6,000명이 모이는 대규모로 진행되며, 12개 정식 종목이 잠실실내체육관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16일(토)과 23일(토) 양일간 열리는데, 16일에는 수영, 배드민턴, 게이트볼, 파크골프, 역도 등 5종목이 잠실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또한 개회식이 열리는 23일(토)에는 줄다리기, 보치아, 6인제 좌식배구, 5인제 축구 등 7종목 경기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3시20분부터 진행된다. 개회식은 23일(토) 오전 11시부터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자치구청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체육대회를 넘어 서울시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부대이벤트도 준비했다. 대회 현장에서 함께 개최되는 <제4회 서울특별시 장애인생활체육 사진공모전>에는 서울시민 누구나 대회 풍경을 자유롭게 촬영하여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하여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등 상금이 수여된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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