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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피해주택 수리ㆍ복구’ 입주 지원 자신의 집 주방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영등포구 신길6동 배 모(남, 52세)씨를 위해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송연)가 발 벗고 나서서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입주식에 참석한 서울시복지협의회 복지지원 부장 윤연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김송연 영등포서장(세 번째) 유광상 서울시의원(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영등포소방서
11월 4일(월) 10시 20분경 영등포구 신길6동 소재 무허가 주택에서 냉온수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배 모씨 (남, 52세)가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서울영등포소방서(서장 김송연)는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배 모씨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자 화재피해복구 재활지원센터를 통하여 가구 및 벽지, 장판 등을 수리한데 이어서 서울시 도시안전위원회 위원장 유광상 의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협력하여 식료품 등 생활필수품 지원 등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 현장지휘대 소속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영등포구청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화재복구 재활지원단은 영등포소방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화재현장에 출동해 각종 잔존물 및 폐기물 반출 등의 활동 펼치고 있다. 또한 화재로 인해 생활의 터전을 잃고 상심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가구 및 벽지, 장판 수리, 주택내부 청소, 기타 재해구호물품을 전달하여 피해를 입은 주민이 시름에서 벗어나 생활에 안정을 되찾고 재활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활동해오고 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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