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가든파이브 문화특구사업 '문화숲프로젝트'를 대표하는 겨울 프로그램<아이스가든>이 7일(토) 개장한다.
올해 개장하는 <아이스가든>의 규모는 약 1350m²(45m×30m/약 408평)로 1회 최대 500명(지난해 45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확대 조성되었으며 링크장 주변을 일루미네이션과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로 꾸며 야간에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도 16일(월)부터 2월 7일까지 총 7기수를 운영하며 1기수 당 150명(15명씩 10개 반)을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개장행사를 진행하는 6일(금)을 비롯해 크리스마스이브(24일)와 제야인 31일(화)에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아이스가든에 대한 이용 관련 문의와 이벤트 및 공연 안내는 아이스가든 콜센터(02-2157-8866)와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콜센터 운영: 오전 9시~ 종료시) 한편 문화숲프로젝트 가든파이브예술학교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겨울에도 계속된다. ‘문화숲프로젝트’는 서울동남권의 문화 인프라 구축과 가든파이브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문화특구사업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전시, 양질의 교육⦁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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