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시작, 여자가 웃으면 세상이 웃는다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 오른쪽 사진)는 12월 9일(월) 오전 10시, 양천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신달자 시인을 초청해 ‘행복의 시작, 여자가 웃으면 세상이 웃는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친다.

신달자 시인은 대한민국 대표 여류시인이자 수필가로서 현재 한국시인협회 회장과 한국문학번역원 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수많은 강연과 상담을 통해 많은 여성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준 우리시대의 ‘어머니’이며 ‘언니’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인생과 사랑, 가족, 꿈, 행복 등에 대한 깊은 사유와 성찰,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과 수많은 예화 등 시인 특유의 골 깊은 감동의 입담으로 여성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마음 속에 지녀야 할 10가지 삶의 지혜를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양천구는 여성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능력개발,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요리, 홈패션, 미용 등의 전문 기술을 저렴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는 양천구 여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강좌는 여성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어 기술교육이 주를 이루며 자격증반에서부터 직장인을 위한 야간교실까지 23개 과목이 3개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수강료는 3개월에 15,000~21,000원으로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2014년 새해, 제1기 여성교실 수강생 모집은 12월 10일(화) ~ 11일(수) 양일간 인터넷을 통하여 접수한다.

구 관계자는 “여성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모토 아래 다양한 여성 행복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여성아카데미는 그동안 진행되어 오던 여성폭력 예방 등의 강의에서 벗어나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명사 강연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나만의 행복찾기 비법을 전수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원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