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영양사협회, ‘안전급식실 개선사례집’ 발간
  • 입력날짜 2013-12-12 07:29:10
    • 기사보내기 
(사)대한영양사협회는 집단급식소를 포함한 음식업종에서의 산재 감소 및 예방을 위해 ‘안전급식실 개선사례집’을 발간했다.

아번 사례집은 집단급식소 및 음식업소의 시설개선 사례를 수록한 책자로서, 집단급식소 급식 관리자인 영양사와 음식업종 사업주에게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동기를 유발하고 개선사례를 참고하여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시킴으로 조리종사원들의 안전을 확보, 서비스업에서의 산재 감소 및 예방에 기여하고자 2013년도 안전보건협력사업(안전보건공단 주관)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본 사례집은 34개의 실제 개선사례에 대한 개선 전·후 사진, 개선 전 문제점, 개선동기, 개선 후 장점 및 개선 비용의 내용을 넘어짐·미끄러짐, 화상, 감전, 화재·폭발, 유해물질 노출, 부딪힘, 절단·베임, 맞음의 재해발생형태별로 분류하여 구성하였다. 특히 개선 전·후 사진을 수록함으로서 개선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여 영양사 및 음식업종 사업주가 급식 시설 개선에 활용하고, 유사한 재해가 반복해서 발생되지 않도록 함으로서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으로 산재발생 예방 및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간된 책자는 전국 영양사 및 음식업종 사업주에게 널리 보급하기 위해 (사)대한영양사협회 중앙회 및 전국 13개 지부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오경희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