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2014 새누리당 신년회 가져

새누리당은 2014. 1. 1(수) 오전 당사 2층 강당에서 2014 새누리당 신년인사회를 갖고 “선공후사(先公後私), 선당후사(先黨後私)의 마음으로 국민 앞에 더 겸손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다가가서 미래를 기약하는 한 해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황우여 대표는 새해 “예산과 오랫동안 현안으로 묵었던 민생법안을 해결했다”고 말하고 “국정원특위의 결론도 나름대로 중용을 지켜가면서 국정원이 그동안 걱정해왔던 것을 우리가 보장하고, 정치 관여 문제에 대한 것도 진전을 보면서 일을 매듭지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하고 박근혜 대통령께서 힘차게 우리나라를 국민행복국가로 만들고 안보, 경제 두 축의 기틀을 놓는 한 해로 삼고 그 일이 잘 되도록 당정이 힘을 합쳤다”며 “선공후사(先公後私)의 마음으로, 또 선당후사(先黨後私)의 마음으로 일을 잘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다짐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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