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준수로 깨끗한 정치문화 만들어 가야

영등포구의회(의장 오인영)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대통령선거 부정감시단 발대식을 갖은 19일 이후 선거부정감시요원 4천여명, 선거법 단속직원 500여명이 본격적인 선거법 위반행위 감시ㆍ단속활동에 돌입한 상황 등을 고려하여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영등포구 선거관리위원회 문용준 지도담당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구의원 17명과 직원 등 총 47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관련 세미나를 실시했다.

문용준 지도담당관은 제18대 대통령선거 및 서울시 교육감재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주요 개정 내용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선거법 위반 사례 ▶선거관련 제한·금지행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오인영 의장은“이번 교육으로 의원들이 선거 전뿐 아니라 평상시 의정활동 중에도 공직선거법을 준수해 공정하고 깨끗한 정치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솔선수범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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