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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배출지점이 98%줄고 수거인력 25%감소 단독주택 재활용품 수거 방식을 문전수거에서 재활용정거장 수거로 변경하는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서울연구원은 제69호 인포그래픽스 ‘서울시 단독주택 재활용정거장 도입, 무엇이 달라지나’를 1월 20일(월) 발간했다.
서울시 단독주택 재활용정거장 도입,무엇이 달라지나?
재활용정거장이 도입되면, 재활용품 수거비용이 22% 절감하고 수거차량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이 16% 감소하며, 재활용품 불순율이 5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집앞 골목길이 깨끗해져 주민 만족도도 향상 되었다. 시범사업 시행초기(2013년 7월) 주민 만족도 83.3%에서 시행중(2013년 10월) 주민 만족도 86.3%로 3%p 더 높아졌다. 재활용 정거장이 주민 150가구당 1개소씩 설치되므로 도입 지역 확대 시, 지역 특성 및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의 불편사항 등을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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