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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5km × 5km 간격의 37,697개의 그물망(격자)로 나누고, 각 격자마다 향후 48시간까지의 3시간마다 12개 기상요소에 대한 정량적인 예보 값을 생산하여 제공하는 동네예보가 오는 4월부터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동네예보에 대한 도로명별 조회 서비스를 제공 예정이다.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도로명 주소 시행에 따라, 오는 4월부터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동네예보에 대한 도로명별 조회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13일(목) 오후 밝혔다. 동네예보의 도로명별 조회 서비스를 위하여 기상청과 안전행정부는 2013년 12월 10일 기상청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업무적, 기술적인 사항을 검토하였으며, 내부적인 기술 분석과 개발을 진행하여 오는 4월부터 동네예보에 대한 도로명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네예보는 2008년 10월부터 시행되었으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그래픽 분포도, GIS기반 조회, 행정동별 조회 등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추가될 도로명 조회 서비스의 홈페이지 상 위치는 날씨 > 특보․예보 > 동네예보 > 시간별 이며, 위 메뉴에서 도로명별 조회 및 행정동별 조회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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