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브로한의원 착한가게캠페인 참여
  • 입력날짜 2014-02-15 18:26:16
    • 기사보내기 
서울 사랑의열매 기부캠페인 ‘착한가게(병원)’ 통해 정기기부 동참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왼쪽)이 오충선 서초 피브로한의원장(오른쪽)에게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왼쪽)이 오충선 서초 피브로한의원장(오른쪽)에게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전국 14개의 피브로한의원에서는 각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매월 착한가게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는 14일 오후 2시, 피브로한의원 전국 14개 지점과 착한가게 동시가입을 축하하며 현판을 전달하였다. 가입식은 14개 지점을 대표해 서울 서초지점에서 진행되었다.

피브로한의원의 사회공헌사업은 이전부터 어져왔다. 강남점 박성익 원장은 몽골‧캄보디아 등에서 의료봉사를 해왔으며, 울산점 김지명 원장은 노인‧장애인 진료봉사를, 서초점 오충선 원장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창덕궁 한방 진료 봉사를 해왔다. 전주점 김혜윤 원장은 기부단체를 통한 전북지역 빈공가정 아동 후원사업에 동참하고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가입식에 참석한 오충선 원장은 “14개 지점을 대표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게 되어 기쁘다”며 “다른 지점 원장님들도 이 자리에는 함께 참석하지 못했지만,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행복하다는 연락을 받고 있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지역 착한가게 가입업체는 1,070개에 이르며, 이중 올해 2달간 가입한 업체는 70여개에 달한다. 특히 의료업계(병원‧약국 등)의 가입이 8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올 한해 나눔을 실천할 전문직종의 착한가게가입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경희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