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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2.16(일)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탑승 버스에 대한 테러공격을 강력하게 규탄하였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도 동 테러 공격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내용의 언론성명을 한국시각 2.17(월) 10:00 긴급 발표하였다.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은 그 어떤 형태의 테러 행위도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가장 심각한 위협에 해당함을 재확인하고, 모든 테러 행위는 그 행위와 의도, 그리고 언제 어디서 누구에 의해 행해졌는지를 불문하고 범죄행위에 해당하며, 정당화될 수 없다는 점을 재확인하였다. 우리 및 이집트 정부와 그 피해자들에게 위로와 애도 표명 한편, 우리나라는 금번 테러에 의해 우리 국민이 사망·부상하는 피해가 발생하였음을 감안하여 동 안보리 언론성명 작성 및 채택을 주도하였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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