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체험 실시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송연)는 26일 오후 영등포구 다문화가정 학부모. 어린이 20여명을 초청하여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베트남, 중국 등 다문화 가족 결혼이민여성과 자녀들에 대해 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해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라매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실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소방안전체험에 참가한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어린이들은 지진체험관, 태풍체험관, 화재체험관, 교통사고체험관, 응급처치실습실 등을 체험했다.

영등포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문화가정에 대하여 다채로운 소방안전체험행사를 마련 안전의식을 조기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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