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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찰청과 손잡고 노숙인 범죄피해예방
시설생활자와 거리노숙인을 위해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 등 5개의 거리상담 활동기관이 노숙인을 직접 1:1로 만나 「범죄피해예방, 노숙인 복지서비스 안내」라는 이름의 안내문 1만부를 배한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범죄피해예방, 노숙인 복지서비스 안내」라는 이름의 안내문 1만부와 포스터 500부를 제작, 3일(월)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서울역 무료진료소를 비롯해 노숙인 급식시설, 쪽방상담소, 다중이용업소 등에도 포스터를 부착하여 노숙인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노숙인 등 사회취약계층이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며 “이번 안내문을 통해 노숙인의 범죄피해 사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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