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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일반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공인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서울시 음식점 위생등급제」참여 희망업소를 4월 30일(수)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올해 1,100개소를 공인할 계획이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0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 현재 약 4,500개 업소가 위생등급을 받았다. 서울시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공인되면 음식점 입구에 내걸 수 있는 표지판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위생등급을 보고 찾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사이트(http://fsi.seoul.go.kr)에 지도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때 시는 업소가 자율적으로 메뉴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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