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주 의원 주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열려 개인정보를 무한대로 공유하는 현행 법체계와 금융관행, 금융기관의 허술한 내부통제시스템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대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정부대책 평가 및 대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3월 27일(목) 오후 2시 국회도서관에 열렸다.
새정치민주연합(아래 새정치연합) 김영주(영등포 갑)의원이 추최하고 경실련, 소비자시민모임 등 시민단체가 주관한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정부대책 평가 및 대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3월 27일(목) 오후 2시 국회도서관에 열렸다.
지난 2월 1억 건이 넘는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이후 2차 유출은 없을 것이라며 국민들을 안심시킨 금융당국의 발표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에 이어 1200만 명의 KT 고객정보 유출, 보험사, 쇼셜커머스, 인터넷쇼핑몰, 택배사 개인정보가 줄줄이 유출되는 심각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서는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건을 중심으로 반복되는 개인정보 유출 원인을 진단하고 주민등록제도, 본인확인제도, 빅데이터 활성화 정책 등 반복되는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대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안영혁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