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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정당공천 폐지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 전개
김한길 대표는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 전개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향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공약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새청지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대표는 30일(일) 오전 11시 서울역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향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공약 이행을 거듭 촉구하고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에 앞서 안철수 공동대표는 오전 10시 국회 대표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수 십년 동안 정치인들이 해 온 거짓말 정치, 가짜 정치는 정치 불신과 냉소주의를 불러 왔다”고 지적하고 “법을 만들고 국가를 경영하는 정치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다른 분야에서의 정의와 공정 역시 기대할 수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또한 4년 전 박근혜 대통령의 미생지신(尾生之信) 논쟁을 언급한 후 “지금 박 대통령께서는 미생의 죽음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거듭 촉구하고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동을 제안했다.
신경민, 양승조 최고위원이 ‘정당공천 폐지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과 ‘정당공천 폐지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에는 김한길, 안철수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신경민 최고위원(영등포 을), 양승조 최고위원, 장병완 정책의장, 김종현 사무부총장 등이 함께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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