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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누구를 위한 초등돌봄교실인가?
2014 초등돌봄교실 1, 2학년 전면 무상돌봄 실시 관련 토론회가 김형태 서울시교육의원 주최로 4월 12일(토) 10시 서울시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재앙이 된 초등돌봄교실, 문제와 해결책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김형태 교육의원과 홍창의 학비노조 서울지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축사에 이어 손현주 초등돌봄전담강사의 발제로 이어진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하는 김형태 교육의원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 강사들의 목소리를 통해 무상돌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 2학년 전면 무상돌봄이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난 현재 “아직도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와 “돌봄교실은 문제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교육부와 교육청의 주장이 맞서 있는 형국이다. 이에 대해 김형태 서울시교육의원은 “이전의 돌봄과 2014년 돌봄의 차이는 무엇이고 올해 돌봄교실의 문제가 무엇인지, 대안은 없는지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초등돌봄 전담강사들의 목소리로 얘기하고자 한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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