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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문제 인식하는 청소년 인재 양성하는 기회되길
서울시 청소년들이 체험중심의 환경교육을 통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문제를 인식하여,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환경의식을 고취토록하기 위하여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2013년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을 공모한다.
2012.11.5~11.13 교육프로그램 접수, 단체 당 1개 프로그램 최대 1천만원 지원 접수기간동안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시설과 인적자원을 갖추고 있는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12년과는 달리 학교와 수련관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시는 선정된 민간단체 당 1개 프로그램 지원을 원칙으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총 지원규모는 5천 7백 20만원이다. 공고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 또는 서울시 환경․공원․상수도 홈페이지(http://environment.seoul.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2012.11.5(월)부터 11.13(화)까지이다. 서울시에서 교육프로그램의 타당성과 교육효과 등을 1차 심사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한강유역환경청에서 2차 심사, 그리고 환경부에서 최종 선정하여 내년 1월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시는 2013년도에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의 생산 등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선정된 민간단체의 참신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을 소양있는 환경시민으로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10~2012년, 21개 단체에 총 1억 5천 860만원 지원해 환경교육 활성화 시는 ’10~’12년, 3년 동안 21개 단체 21개 교육 프로그램에 1억 5천 860만원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체험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총 246회의 교육을 통해 21,452명의 청소년이 체험환경교육에 참여하였다. 2012년에는 대체 에너지 kit를 제작하는 평범한 지구인의 에코이야기, 2박 3일 캠프 형식의 현장 교육 수료 후 연수원 해설 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국립공원 청소년 해설사!」등 생태, 문화, 에너지절약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2011년도에는 수질 및 소음 등 환경에 대한 교육으로 자발적인 책임감을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노원자원회수시설 폐기물의 자원화 과정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선정되었다. 그리고 2010년도에는 빈그릇운동, 재생에너지 만들기, 친환경 비누만들기 등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김영성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체험환경교육 프로그램의 공모에 많은 민간단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참신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프로그램의 참여가 환경 보전을 위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동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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