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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양창호 구청장 후보, 41만 영등포구민의 안전 과연 책임질 수 있는가?
정의당 영등포구위원회는 23일 논평을 내고 “정의당 윤미영 구의원후보 선거운동원들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새누리당 양창호 구청장 후보는 즉각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정의당 영등포구위원회는 “6.4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날 새누리당 양창호 구청장 후보의 선거운동원이 대림역에서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던 정의당 윤미영 구의원 후보 선거운동원들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새누리당 양창호 구청장 후보, 41만 영등포구민의 안전 과연 책임질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정의당 영등포구위원회는 “세월호 참사로 치유과 공감의 선거운동이 각별히 요구되는 지금 타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고 선거운동원들에게 폭언을 퍼붓고 폭력을 행사하며 위협을 가했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이루 말 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새누리당 양창호 구청장 후보가 현장에 있었고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제지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비판했다. 정의당 영등포구위원회는 “이번 폭언 등 사건의 일차적인 책임은 새누리당 양창호 구청장 후보에게 있다”고 강조하고 “새누리당 양창호 후보의 즉각적인 공개사과와 선거운동기간 재발방지 대책 그리고 해당 선거운동원 변경 등의 조치”를 촉구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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