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예비부부교실 운영

영등포구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예비부부교실, ‘우리 결혼할까요?’를 운영한다고 11일(수)밝혔다.

예비부부교실에서는 갈등이나 충돌 상황에 대해 보다 건강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음달 5일과 12일 토요일 12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2회 코스로 운영하며, 교육장소는 영등포구 신길종합사회복지관 내 건강가정지원센터다.

참여을 희망하는 부부는 오는 27일까지 영등포구 건강가정지원센터(http://ydpfc.familynet.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예비부부를 우선으로 선착순 10쌍을 모집한다. 교육비 무료.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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