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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비서실장은 경질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창극 총리내정을 즉각 철회하고, 김기춘 비서실장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6월 12일(목)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갖은 오후 현안 프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민의 뜻 위에 김기춘 비서실장이 있음을 재차 확인시켜 주었다”고 비판했다. 유 대변인은 “오늘 박근혜 대통령께서 청와대 수석 4명을 교체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김기춘 비서실장은 그대로 남았다. 김기춘에 의한, 김기춘을 위한 인사가 대참극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도, 대통령의 선택은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총리내정을 즉각 철회하고, 김기춘 비서실장을 경질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유 대변인은 집권당인 새누리당을 향해서도 “상황을 올바로 판단해야 할 것이다”면서 “아무리 대통령께서 지명한 후보자라 할지라도, 감싸기의 도가 너무 지나치다. 문 내정자의 발언에 공분하는 대다수 국민이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있다는 것인지 답해야 할 것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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