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오늘(26일 목)부터 이틀간 그린푸드존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를 활용해 매월 1회 이상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영등포구는 관내 43개 초·중·고등학교 주변 200m 이내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인 그린푸드존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들 식품안전지킴이는 2인 1조의 총 31개반으로 구성돼 학교 내 매점을 비롯,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나 슈퍼마켓, 편의점, 문방구 등을 방문해 ▲식품 위생 상태 ▲정서를 저해하는 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 등에 대한 지도 및 계몽 활동을 실시한다. 서종석 위생과장은 “아이들이 해로운 식품에 노출되지 않지 않고 올바른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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