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보전․정비 통한 사람중심의 주거지관리와 공동체 회복’으로의 주거지 재생전환을 널리 알리고 시민 관심도 및 참여 제고하기 위해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UCC공모전(노래와 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모기간은 7.7(월)부터 8.29(금)까지이며, 응모대상은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만든 노래 및 율동을 180초 내외로 제작한 영상물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정책을 주민과 함께 실현하고자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온라인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6개 작품을 선정하고 9.20(토)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마을박람회’ 행사에서 팀별 공연 후 주민대표 및 시민현장투표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대상 1작, 우수상 2작, 장려상 3작 등 총 6작품을 선정, 65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응모자격은 거주 지역 상관없이 대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도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7.7(월)~8.29(금)까지이며 응모요령은 WOW서울홈페이지(http://wow.seoul.go.kr)를 통해 응모신청서를 작성하고 작품을 올리면 된다.

시는 이와 관련해 7.1(화)에 공모전 설명회를 (사)대한건축학회에서 개최하며, UCC공모전 출품계획서를 제출한 팀 가운데, 대한건축학회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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