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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등록금 반값 실현, 무상교육!” 등 5대 핵심 정책수립 촉구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참석
서울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
“교육을 바꿔 행복한 나라! 우리가 만드는 교육대통령!”을 기치로 내걸고 지난 7월 교육, 노동, 종교, 시민 사회 216개 단체가 모여 출범했던 ‘2013 새로운 교육실현 국민연대’가 3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2013 새로운 교육실현 국민대회’를 열고 “대학등록금 반값 실현! 유•초•중•고 무상교육!”, 질 높은 공교육, 학벌•대학서열체제 타파, 교육 비정규직 차별 철폐, 농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 등 5대 핵심요구안과 아동 ‧ 청소년의 인권 및 권리 보장, 대학입시제도 전면 개편, 획기적인 교육환경 개선 줄세우기 교육, 학교서열화정책 폐기, 교육재정 GDP 7% 확보, 사교육비 절감, 사학의 공공성 강화, 사학비리추방, 국민이 참여하는 교육개혁 및 교육정책수립 등의 요구안을 발표하고 정책수립 등을 촉구했다.
노정렬의 사회로 시작된 본 행사
개그맨 노정렬의 화려한 입담으로 시작된 ‘2013 새로운 교육실현 국민대회’에 본 행사에 참석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줄 세우기식 교육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동안 시민단체와 대학생들이 꾸준히 주장해온 반값등록금을 2013년 국공립에서부터 시작하여 2014년에는 모든 대학에서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며칠 후 세부적인 교육정책을 발표할 예정인데 여기계신 분들의 의견도 반영 하겠다. ‘희망교육,'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앞당기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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