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서울 세계태권도포럼 18일 개막
  • 입력날짜 2014-08-17 19: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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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명예단증 수여 예정
세계 50여국 400여명의 태권도 지도자들이 참가하는『2014 서울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이 8월 18일(월) ~ 20일(수)까지 서울(세종문화회관 세종홀, 광화문 광장 등)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태권도 지도자를 초청, 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서울이 태권도 모국의 수도임을 부각시키고, 포럼을 태권도 학술교류 및 미래가치 창출의 장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와 국기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2009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해 2012년, 2013년에 이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국제적 행사다.

본행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8월 18일(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여개국 400여명의 세계태권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지도자능력개발마당(지도자 특별수련)이 이루어진다.

메인행사인 포럼마당은 '글로벌 태권도 교육 컨텐츠 우수사례'라는 대주제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19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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