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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부터 감상, 평가까지 온라인을 통한 시민 참여의 영화제 29초의 짧은 영상제작물을 공모하는 서울 29초 영화제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시민참여로 생산되는 서울에 관한 다채로운 영상콘텐츠를 발굴하여 전세계에 서울의 아름다움과 서울시민의 삶을 보여주고자 개최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주도의 영상축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영화제는 ‘서울 36.5°c’ 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서울 사람의 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이야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람냄새 나는 서울의 이야기 등을 소재로 선택하여 시민이 직접 만든 영상물을 응모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제작된 영상물의 생산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소소하지만 감동과 재미가 있는 영상콘텐츠들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특히 시민 누구나 직접 영화제 기간동안 생산된 영상을 직접 감상하고 온라인으로 평가까지 할 수 있어 시민주도의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8. 18(월)~9.14(일) 까지 진행되며 ,29초영화제 홈페이지(www.29sfilm.com)에 작품을 등록하면 된다. <일반부․청소년부 접수, 다양한 연령과 계층 참여 가능> 이번 29초영화제에서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되며 총 13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총 시상금은 1천5백만원으로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상금과 서울시장 상장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0월 1일(수)에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 결과도 시상식 현장에서 당일 발표된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만 있어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영상을 공모하는 29초 영화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짧지만 짧지않은 29초 동안 서울시민의 삶을 밀도있게 표현한 따뜻한 영상을 많이 만들어 보내 주시길 바란다” 라고 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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